7월31일 긴급기도

▲ 출처: 유튜브채널 KBS News 영상 캡처

전 세계 곳곳서 총기 난사멕시코·에콰도르·미국·태국서 잇단 참극

지난 주말 중남미와 카리브해, 미국, 태국 등에서 잇따른 총격 사건으로 50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다고 연합뉴스가 29일 보도했다. 멕시코 시날로아주 검찰은 28일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살인사건 피해자로 추정되는 시신 20여 구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다수 시신에서는 총상 흔적이 발견됐으며, 일부는 일가족이 무장조직에 납치된 뒤 희생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남미 에콰도르의 과야스 해안 지역 엘엠팔메의 한 식당에서는 무장 괴한 10여 명이 난입해 총기를 난사, 최소 17명이 숨졌다. 불과 일주일 전인 20일에도 인근 당구장에서의 총격으로 11명이 사망하는 등, 에콰도르는 마약 카르텔 간 세력 다툼으로 폭력 범죄가 급증하고 있다. 한편, 카리브해의 영국령 터크스 케이커스 제도에서도 대규모 총격 사건이 발생해 3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쳤다. 현지 당국은 인근 아이티 출신 커뮤니티와 연관된 갱단의 소행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미국 네바다주 리노의 카지노 리조트에서 28일 총격이 발생해 3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같은날 뉴욕 맨해튼 중심가의 고층 빌딩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경찰관 1명을 포함해 4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태국 방콕의 유명 식품 시장에서도 28일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경비원 5명과 용의자를 포함해 6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내가 그들에게 한 마음을 주고 그 속에 새 영을 주며 그 몸에서 돌 같은 마음을 제거하고 살처럼 부드러운 마음을 주어 내 율례를 따르며 내 규례를 지켜 행하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에스겔 11:19-20)

하나님, 지난 주말 세계 곳곳에서 총격 사건으로 수십 명이 사망했다는 참담한 소식에 주의 긍휼을 구합니다. 유가족들을 위로하여 주시고 몸 된 교회가 선포하는 진리를 통해 이생의 삶이 끝이 아님을 깨달아 천국 본향을 소망 삼게 하옵소서.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죄인의 심령에 필요한 것은 오직 복음뿐이오니 죄가 깊은 곳에 주의 영을 부으사 돌 같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주시길 간구합니다. 그리하여 생명을 파괴하며 사망에 이르게 하는 불의한 무기를 버리고 한마음과 한뜻으로 십자가의 도를 따르며 주의 규례를 지켜 행하게 하소서.

거룩한방파제, ‘제주평화인권헌장폐기 촉구 세미나 개최

제주 지역 시민단체들이 연합해 구성한 ‘거룩한방파제(제주)’가 지난 27일 ‘제주평화인권헌장(차별금지법) 폐기 세미나’를 열고 ‘제주평화인권헌장’의 폐기를 촉구했다. 크리스천투데이에 따르면, 제주영락교회에서 열린 이번 행사 참석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오영훈 도지사는 인권헌장 제정 과정에서 도민들의 반대 의견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추진해 차별행위와 인권침해를 저질렀다”며 “정당성을 상실한 헌장 제정 절차는 즉시 중단되어야 하며, 수정이 아닌 폐기만이 답”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제주평화인권헌장이 사실상 포괄적 차별금지법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헌법에 명시된 ‘양성평등’이 아닌 ‘성평등’을 주장하고 있고, ‘성적 지향 및 성별 정체성’을 차별금지 사유에 포함시키는 점을 문제로 지적했다. 이들은 이러한 조항들이 다수 도민의 가치관과 충돌하며, 동성애와 젠더 이데올로기를 정당화하는 시도라고 비판했다.

주께서 곤고한 백성은 구원하시고 교만한 자를 살피사 낮추시리이다 여호와여 주는 나의 등불이시니 여호와께서 나의 어둠을 밝히시리이다(사무엘하 22:28-29)

하나님, 제주도민과 지역 단체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도민의 인권과 사회 질서보다 자기 이익에 치우쳐 그릇 행하는 교만한 자들을 살피사 그들의 마음을 낮춰주시길 간구합니다. 속히 동성애와 젠더이데올로기를 정당화하는 제주평화인권헌장이 폐기되게 하시며, 영혼의 등불 되신 주께서 세상의 어둠을 밝히시고 빛으로 책망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의를 사모하는 성도들의 간구를 통해 십자가 복음이 모든 심령에 깊이 뿌리내리게 하시고, 사탄의 어떤 공격에도 흔들리지 않는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게 하소서.

기사제공 : 복음기도신문 gpnews@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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