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1일 긴급기도

▲ 출처: 유튜브채널 YTN 영상 캡처

스페인 16일간 폭염 관련 사망자 1100여 명

스페인에서 16일간 이어진 폭염으로 인한 초과 사망자가 1천1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됐다고 연합뉴스가 AFP통신을 인용해 20일 보도했다. 스페인 공공보건연구소는 3-18일 사이 폭염 때문일 가능성이 있는 초과 사망자가 1천149명에 달하며, 이들 대부분이 65세 이상 고령층이거나 기존에 질환을 앓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지난 7월 한 달간 폭염으로 인한 초과 사망자는 1천60명으로, 작년보다 57% 늘었다. 40도 이상으로 올랐던 낮 기온은 19일 4도가량 떨어졌지만, 산불이 이어지며 19년 만에 최악의 피해를 내고 있다. 올해 들어 스페인에서는 산불로 4명이 사망했으며 영국 광역 런던 면적의 2배를 넘는 3천820㎢가 불에 타 2006년 이후 최악의 피해를 기록했다. 발생한 산불의 일부는 인재다. 스페인 내무부는 이에 따라 방화 혐의로 32명을 체포했으며, 총 188건의 산불 사건에 대해 수사를 시작했다. 피해가 큰 서북부 갈리시아와 마드리드를 잇는 열차 서비스가 중단됐고 도로가 폐쇄됐으며 수십 개 마을에 대피령이 내려졌다. 이웃 국가 포르투갈에서도 산불이 번져 2명이 숨지고 23만5천㏊(2천350㎢)가 소실됐다. 이는 2006-2024년 연 평균의 5배에 달하는 면적이다.

여호와여 내가 주께 부르짖어 말하기를 주는 나의 피난처시요 살아 있는 사람들의 땅에서 나의 분깃이시라 하였나이다(시편 142:5)

하나님, 16일간의 폭염으로 사망자가 1천 100명을 넘어선 스페인에 산불까지 퍼져 촤악의 상황을 맞은 이 나라를 만물의 주관자이신 주님 손에 의탁드리며 부르짖어 구합니다. 스페인과 포르투갈에 더 큰 피해가 나지 않도록 속히 불길을 잡아주시고, 해가 갈수록 더해가는 자연 재난 앞에 인간의 연약함을 인정하며 주님을 찾도록 가난한 마음을 주옵소서. 그리하여 이 땅 영혼들이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을 나의 구주로 만나 주님을 나의 분깃이요 삶의 전부로 얻게 하시며 오직 주만 따르게 하소서.

미국, 프로라이프 주에서도 낙태센터에 세금 흘러가연간 5억 달러 수익

미국 주요 생명존중 주에서 활동하는 낙태센터인 플랜드페어런트후드 지부들이 연간 약 5억 달러(한화 약 6,947억 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으며, 이 가운데 수백만 달러는 여전히 세금으로 충당되고 있다고 라이프뉴스가 18일 보도했다. 미국 생명옹호 단체인 아메리칸라이프리그(ALL)가 17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낙태 규제가 강한 21개 주의 22개 플랜드페어런트후드 지부가 2022-2023 회계연도에 총 4억 9,630만 달러(약 6,600억 원)의 수익을 기록했으며, 이 중 6,620만 달러(약 920억 원)는 정부 보조금과 계약을 통해 확보한 것이다. 보고서는 텍사스 등 낙태가 사실상 금지된 주에서도 지부들이 여전히 1억 420만 달러(약 1,447억 원)의 수익을 유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메리칸라이프리그는 “프로라이프 주들이 의도와 달리 여전히 낙태 최대 공급자인 플랜드페어런트후드에 세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주 차원의 강력한 지원 중단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번 보고서는 연방법원과 연방대법원의 상반된 판결 속에서 발표돼 논란이 이어지며, 아메리칸라이프리그는 공적 자금이 낙태 제공자가 아닌 생명을 지키는 의료 서비스에 사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악한 양심으로부터 벗어나고 몸은 맑은 물로 씻음을 받았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히브리서 10:22)

하나님, 미국의 낙태센터 지부들이 생명을 존중하는 주에서도 활동하며 가장 잔인한 죽음을 통해 수익을 올리고 있다는 참담한 소식에 주의 얼굴을 구하며 나아갑니다. 주여, 진리를 거부하며 생명을 경시하는 죄악 된 심령을 꾸짖어 주시고 그 마음에 복음으로 뿌림을 받아 악한 양심으로부터 벗어나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주께 나아가게 하소서. 미국의 모든 법적, 행정적인 절차가 성경적 가치관에 합당한 방향으로 통일되어 하나님의 창조 질서가 회복되며 주님을 경외하는 나라 되게 하옵소서.

기사제공 : 연합뉴스 chero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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