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도24·365 ‘2025 완주감사예배’ 선한목자교회서 오늘 개최
기도24·365본부가 주관하는 ‘2025 완주감사예배’가 11월 27일, 오늘 오후에 선한목자교회 6층 글로리홀에서 열린다. 올해로 23주년을 맞은 기도24·365는 2003년 4월 시작돼 매일 각자의 골방에서 1시간씩 하나님 나라 부흥과 선교완성을 위해 기도하는 연속 기도운동이다. 기도본부는 개인과 교회의 기도가 이어져 연속 기도가 이루어진 것을 기념해 매년 완주감사예배를 드려왔다. 올해 예배 주제는 ‘너희의 하나님을 보라’(이사야 40:9)이며, 김용의 선교사가 주강사로 나선다. 예배에서는 교회와 개인의 영적 각성과 세계복음화를 위한 기도합주회, 기도자 간증 등을 통해 전 세계에서 하나님이 응답하신 상황을 돌아보며 신실하심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진다. 기도본부는 1,000여 명의 기도자에게 개별 연락으로 예배의 자리에 초대했다. L국에서 온 한 선교사는 “한국에 잠깐 방문 일정 중 완주감사예배 소식을 듣고 기도는 잘 못하고 있지만 은혜를 사모하며 기대함으로 참석하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60대 기도자는 기도본부가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온라인 기도방송으로 계속 은혜를 받으며 영혼을 깨우고 있었다며, “방송을 통해 상황과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방송만 틀면 지하철이든 길가든 기도할 수 있는 것에 감격했다. 완주예배까지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아름다운 소식을 시온에 전하는 자여 너는 높은 산에 오르라 아름다운 소식을 예루살렘에 전하는 자여 너는 힘써 소리를 높이라 두려워하지 말고 소리를 높여 유다의 성읍들에게 이르기를 너희의 하나님을 보라 하라(이사야 40:9)
하나님, 한 해 동안 열방을 위한 기도에 순종할 수 있게 하신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기도24·365 모든 기도자뿐 아니라 주님의 몸 된 교회가 만민의 기도하는 집으로의 부르심을 깨달아 선교완성의 그날까지 쉬지 않는 기도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지금까지 우리의 기도에 신실하게 응답하신 주님, 앞으로도 주님의 복음으로 열방에 하나님 나라를 부흥케 하실 주님을 우리로 더욱 바라보게 해주십시오. 그리하여 아름다운 소식 되신 그리스도를 만민 가운데 선포하는 열방의 파수꾼으로 더욱 견고히 세워 주소서.
▲ 광주서 퀴어행사 11월 29일 예정…퀴어반대 집회도 예정
광주에서 퀴어행사가 11월 29일 광주 동구 금남로 1-3가에서 3년 만에 진행될 예정이라고 연합뉴스가 24일 보도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엘지비티(LGBT)와 시민사회단체 등이 참여해 차별금지법 제정 지지 퍼레이드와 캠페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같은 날 금남로 4가에서는 기독교 단체인 ‘광주·전남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시민연합’이 퀴어행사 반대를 위해 약 500명 규모의 집회를 신고했다. 경찰은 두 집회가 물리적 충돌로 이어지지 않도록 현장 통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앞서 광주에서는 2018년과 2019년에 퀴어행사가 열렸으며 2022년에는 영화제로 대체됐다. 이에 기독교 단체는 집회를 허가한 광주시장에 강력항의하며 퀴어행사 반대 집회를 진행했으며, 2018년에는 약 3만여 명의 성도가 모여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NAP) 독소조항 철폐와 퀴어행사 반대를 외쳤다.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 곧 음란을 버리고,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심은 부정하게 하심이 아니요 거룩하게 하심이니(데살로니가전서 4:3,7)
하나님, 주님의 뜻을 떠나 정욕과 음란함으로 하나님을 반역한 우리를 복음으로 고쳐주십시오. 가정과 사회를 무너뜨리며 다음세대를 파멸로 이끌어갈 차별금지법을 제정시키려는 악한 사탄의 간계를 무너뜨려 주시고, 교회의 기도로 말미암아 이 땅을 회복하여 주옵소서. 동성애에 빠졌거나 지지하는 모든 영혼이 우리를 거룩하게 하시려 아들을 내어주신 십자가 복음으로의 부르심 앞에 목마름으로 서게 하소서. 그리하여 하나님의 성전 된 우리의 몸으로 거룩히 주를 예배하는 자들로 회복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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