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6일 긴급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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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eadovka.news 영상 캡처

▲ 러시아서 체포된 한인 선교사, 석방돼 가택연금 상태

러시아 극동 하바롭스크에서 활동하던 한국인 여성 박태연 선교사(69)가 러시아 당국에 체포·구금된 사건과 관련해, 최근 일부 변화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는 3일 박 선교사가 지난달 말 체포됐으며, 그가 운영하던 종교 시설도 해산됐다고 보도했다. 러시아 당국은 박 선교사가 아동 대상 종교 캠프를 운영하고 성경 필사 활동을 진행했으며, 미국 계열 종교 단체와 연관돼 있다는 점을 문제 삼고 있다. 또한 한국인 선교사들의 러시아 불법 입국을 도운 혐의도 제기했으나, 고발에 따른 조사인 만큼 현지 보도가 일방적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이후 국제 선교 단체의 보도와 온라인 청원 등이 확산되면서 박 선교사의 처우에 변화가 생겨, 최근 수사 종료 시까지 출국하지 않겠다는 서약을 조건으로 구금 시설에서 가택 연금으로 전환됐다. 다만 혐의는 유지된 상태로, 수사 결과에 따라 향후 사법 절차가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분석이 나온다. 앞서 2024년 1월에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활동하던 한국인 백모 선교사가 간첩 혐의로 체포돼 재판 없이 2년간 구금된 상태다. 이로 인해 러시아 내 한국인 선교사에 대한 사법 조치가 반복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는 주께서 영원하도록 버리지 아니하실 것임이며 그가 비록 근심하게 하시나 그의 풍부한 인자하심에 따라 긍휼히 여기실 것임이라(예레미야애가 3:31-32)

하나님, 러시아에서 다음세대에게 복음을 전하던 박태연 선교사님과 재판 없이 2년째 구금 상태에 있는 백 선교사님을 보호하여 주시고 일방적인 고발과 조사로 어려움에 처한 상황을 돌아보옵소서. 복음 전파로 받게 된 억울한 상황으로 잠깐 근심할 수 있으나, 하나님의 풍부한 인자하심으로 말미암아 승리하는 예수교회로 일어나게 하소서. 그 땅을 섬기는 선교사님들을 축복하사 영원하도록 버리지 아니하시고 임마누엘의 약속을 주신 그리스도를 의지함으로 십자가의 복음을 러시아 땅 가운데 더욱 선포하게 하옵소서.

나이지리아 군, 카두나주서 납치 피해자 11명 구조기독교인 166명 여전히 실종 상태

나이지리아 군은 카두나주 남부 카치아 지방정부구역(LGA)에서 장기간 억류돼 있던 납치 피해자 11명을 구조했다. 이들은 2025년 10월 카치아 LGA 가단 말람 맘만 공동체에서 무장 세력에 의해 납치돼 약 3개월간 숲속에 감금돼 있었다. 군은 고속도로 인근에서 실시한 치안 작전과 CCTV 감시를 통해 이들의 이동을 포착한 뒤 추격에 나섰고, 납치범들은 피해자들을 남긴 채 도주했다. 그러나 카두나주 남부에서는 대규모 납치 사태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1월 카주루 LGA 쿠르민 왈리 공동체에서 교회 신도들을 포함한 166명의 기독교인이 집단 납치됐으며, 어린이와 여성, 노인이 다수 포함돼 있다. 납치범들은 막대한 몸값과 오토바이를 요구하고 있다. 세계기독연대(CSW)는 군의 조치를 평가하면서도, 남은 피해자들에 대한 긴급 구조와 무장 세력 근거지의 완전한 해체를 촉구했다.

나의 앞날이 주의 손에 있사오니 내 원수들과 나를 핍박하는 자들의 손에서 나를 건져 주소서(시편 31:15)

하나님, 기독교인들에 대한 납치, 감금을 통해 막대한 몸값으로 불의한 이득을 취하려는 나이지리아 무장 세력들의 악의적인 도모를 파하여 주십시오. 아직 구출되지 못한 채 실종된 166명의 기독교인의 생명을 보호하여 주시고, 저들을 악한 자의 손에서 속히 건져 주시길 간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는 이유로 항상 위험 가운데 놓여 있을 수밖에 없는 그 땅의 교회를 붙드사 주를 향한 믿음이 흔들리지 않도록 붙들어 주소서. 그리하여 주님만을 의지하는 예수교회를 통해 나이지리아에 하나님 나라를 부흥케 하옵소서.

기사제공 : 복음기도신문 gpnews@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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