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 파나마 새 대통령 “베네수엘라와 관계 회복할 것”
“자랑하는 자는 나 여호와 아는 것을 자랑하라” 파나마 대통령선거에서 집권당 후보를 물리치고 당선된 후안 카를로스 바렐라(50)는 베네수엘라와의 관계를 회복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바렐라 당선인은 4일(현지시간) 리카르도 마르티넬리 현 대통령이 내세운 집권 민주변화당(CD)의 호세 도밍고 아리아스 전 주택부장관 등을 따돌리고 대통령에 당선됐다. 중도우파 성향의 제2야당인 파나메니스타당(PAN)을 대표해 당선된 그는 첫 소감으로 베네수엘라와의 관계를 재정립하겠다고 밝혔다고 현지 언론들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