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냉] 베냉서 경찰 발포로 시위대 2명 숨져
“그 나라를 굳게 세우리라” 서아프리카 베냉의 중부 도시 사베에서 지난 15일(현지시간) 경찰의 발포로 반정부 시위대 2명이 사망했다고 AFP통신이 16일 보도했다. 티모시 비아우 사베시 시장은 “경찰들이 도로의 바리케이드를 제거하기 위해 (시위 현장에) 왔고 경찰과 마스크를 쓴 사람들 사이에 총격전이 벌어졌다”며 “민간인 7명이 병원으로 이송됐고 다른 2명이 숨졌다”고 말했다. 한 목격자에 따르면 사망자 중 한명은 오토바이 운전자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