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그리스 불법 이주민 캠프서 아프간 소년 흉기 난동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의 피난처가 되시리로다” 과밀 상태인 그리스 불법 이주민 캠프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해 3명이 사상했다고 AFP 통신이 25일 보도했다. 유엔난민고등판무관(UNHCR)에 따르면 아프가니스탄 출신 15세 소년이 최근 그리스 레스보스섬 내 모리아 이주민 캠프에서 같은 나라 출신 1명을 흉기로 살해하고 다른 2명에게 상처를 입혔다. 부상자들은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이 가운데 한 명은 상처가 깊어 긴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