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도기니] 적도기니 대통령 아들 압류된 슈퍼카 25대 경매
“만물이 다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느니라” 초호화 생활을 즐기기로 유명한 아프리카 적도기니의 ‘금수저’ 부통령으로부터 압류된 슈퍼카들이 경매에 부쳐진다. 적도기니는 아프리카 서부에 있는 인구 약 140만명의 소국으로, 아프리카 최대 원유 생산국으로 꼽힌다. 세계에서 가장 부패한 국가 중 한 곳으로 평가되기도 한다. 적도기니 대통령의 아들이자 유력 후계자인 테오도린 은게마 오비앙 망게(51) 부통령의 슈퍼카 25대가 29일(현지시간) 스위스에서 경매에 부쳐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