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 에콰도르 7일 대선 투표 시작
“듣는 마음을 종에게 주사 선악을 분별케 하소서” 에콰도르의 차기 대통령을 뽑는 선거가 7일 에콰도르 전역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레닌 모레노 대통령에 이어 오는 5월부터 4년간 에콰도르를 이끌 후보로 무려 16명이 레이스를 완주했다. 7일(현지시간) 선거에서 30대 젊은 사회주의 경제학자가 개표 초반 선두를 달리고 있다. 다만 과반 득표에는 실패해 오는 4월 결선 양자 대결에서 당선자가 판가름 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