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영국 ‘비대면으로 편리하게’ 낙태? 여성과 아이에게 더 큰 피해 초래
“생명의 원천이신 주의 빛 안에서 우리가 빛을 보리이다” 영국 정부가 우편으로 사후 낙태약을 처방받는 서비스를 지속하기로 결정하자 기독교인들로부터 비판을 받고 있다고 24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전했다. 이 ‘자가 낙태’(Do it yourself, DIY) 서비스는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에 봉쇄로 인해 클리닉을 방문할 수 없는 여성들을 위해 도입됐다. 여성들은 낙태 제공자와 전화나 인터넷 상담 후 임신 10주째까지 우편으로 […]
[한국교회] 인권위의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 논란…“국민 의견 무시”
“그들을 깨우쳐 악한 행위에서 돌이키게 하라”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가 최근 대통령에게 차별금지법 제정이 필요하다는 내용 등이 포함된 ‘제4차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2023-2027, 이하 인권 NAP)’을 권고했다. 이에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동반연) 등 시민단체들이 26일 서울시 중구 소재 인권위 앞에서 이를 규탄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인권위의 ‘제4차 인권 NAP’ 권고안은 2027년까지 정부가 인권과 관련해 법·제도·관행 분야에서 개선해야 하는 100개 인권 과제를 담고 있다. 2006년부터 […]
[북한] 북한, 청년절 맞아 사상 단속…“자본주의와의 대결에서 승리하자”
“청년이 주의 말씀을 지켜 주의 도를 즐거워하리라” 북한은 28일 ‘청년절’을 맞아 장마당 세대인 청년들에게 자본주의와의 대결에서 승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주체혁명의 계승자’ 제하의 2면 정론에서 “샘물처럼 깨끗한 우리 청년들을 자본주의 독소로 오염시키려는 제국주의자들의 발악적 책동은 극도에 달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주문했다. 신문은 “1990년대 행성의 정치 동란을 일으킨 여러 나라에서의 사회주의 붕괴는 벌써 20세기 […]
[다음세대] ‘2022 청년, 미래, 선교 썸밋’…청년 선교의 새길 찾는다
“백성이 올 길을 닦으며 만민을 위해 기치를 들라” 한국교회 청년 사역 위축과 선교자원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지역교회의 청년 담당 목회자들과 대학·청년 선교단체 리더십, 청년세대가 함께 위기의 원인을 찾고 돌파구를 모색하는 자리를 갖는다. 오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간 강원 평창 켄싱턴호텔에서 열리는 ‘2022 청년, 미래, 선교 썸밋’(청미선 썸밋)은 선교단체와 교회가 서로를 이해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청년 사역의 […]
[호주] 호주 경찰, 1조 5천억 원대 마약 압수…국제 범죄조직 소행 추정
“하나님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 간에 심판하시리라” 호주 경찰이 시드니 항구에서 화물 컨테이너에 숨겨 들여오던 약 16억 호주달러(약 1조 5천억 원) 상당의 메스암페타민(필로폰)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26일 호주 ABC와 디오스트레일리안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 주 경찰은 성명을 통해 최근 몇 주 동안 총 1.8t 규모의 메스암페타민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호주 역사상 최대 규모의 마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