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베네수엘라 산사태…사망·실종자 90여 명
“하나님은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남미 베네수엘라에서 발생한 산사태와 수해 피해자가 시간이 갈수록 눈덩이처럼 불고 있다. 레미히오 세바요스 베네수엘라 내무부 장관은 10일(현지시간) 수도 카라카스에서 남서쪽으로 67㎞ 떨어진 아라과주 라스테헤리아스 산사태와 관련, “최소 36명이 숨지고 56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전날 사고 직후 초기에는 사망자 최소 25명·실종자 52명으로 추정됐었다. 이런 점에서 이날 정부가 확인한 사망·실종자 규모도 차후 […]
[한국교회] 러시아 전쟁 악화 가능성, 선교사 위한 조국 교회의 기도 절실
“주를 피난처로 삼아 모든 행적을 전파하리이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4개 지역 합병 조약으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새 국면을 맞이한 가운데, 러시아 선교사들에 대한 기도와 관심이 요청된다. 러시아 푸틴 대통령과 도네츠크, 루한스크, 헤르손, 자포리자 등 러시아가 점령한 우크라이나의 4개 지역 수장들은 7월 30일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4개 지역을 러시아로 편입하는 합병 조약에 서명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세계선교회(GMS) 유라시아 지역대표 안순철 […]
[북한] 미국 국무부, 북한에 억류된 한국인 6명 위한 이례적 목소리
“여호와께서 갇힌 자의 탄식을 듣고 해방하시리라” 미 국무부가 일본인 납북자와 더불어 한국인 6명의 억류 문제를 지적하며 북한 측에 조속한 해결을 촉구했다.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미 국무부 대변인실은 6일(현지시각) 북한에 억류된 한국인 문제 해결에 대한 VOA의 서면 질의에 “미국은 외국인에 대한 자의적 구금을 포함, 북한의 광범위한 자의적 구금 이용에 대해 매우 우려한다”고 말했다. 또 “우리는 모든 정치범을 […]
[다음세대] “고교 기독동아리, 신앙 성장에 도움됐다” 83%
“주와 더불어 교제하게 하시는 하나님은 미쁘시도다” 고등학교 기독교 동아리 회원 83%는 동아리 활동이 신앙 성장에 도움이 된다고 여기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비기독인 학생이 기독 동아리에 가입한 뒤 신앙을 갖게 된 비율도 7%에 달했다. 젊은세대 전도가 좀처럼 쉽지 않은 세태 속에서 고무적인 수치다. 학원선교단체인 더작은재단(대표 오승환)은 지앤컴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고등학교 교사 320명과 기독 동아리에 가입한 고등학생 […]
[케냐] 학교에 불 지르는 케냐 학생들…11개월간 방화 126건 ‘유행’
“아비들아 자녀를 노엽게 말고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 케냐에서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11개월간 학교 방화 사건이 126건이나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영국 BBC 방송은 케냐에서 유행병처럼 번져온 학교 방화 사건이 그동안 비공개로 다뤄지다가 케냐 의회 요청에 현지 교육부가 이 같은 통계를 제출했다고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들 방화 사건으로 체포된 학생은 302명이고 방화 및 재산 파손 혐의로 기소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