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레인] 바레인 하원 선거…시아파 출마 금지에 인권단체 비판
“공의로 세계를 심판하시며 정직으로 판결하시리라” 바레인에서 하원에 해당하는 국민의회(국민대표위원회, 마즐리스 안누와브) 선거가 실시됐다고 국영 BNA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총선에는 모두 330명이 입후보했다. 이 가운데 73명이 여성으로, 역대 총선 가운데 가장 많은 여성이 후보로 나섰다. 중동 지역에서 가장 국토 면적이 작은 바레인의 유권자 수는 약 35만 명이다. 2002년 개헌에 따라 바레인의 입법부는 양원제로 운영된다. 상원에 해당하는 […]
[한국교회] 지구촌교회 ‘블레싱2022’와 1만5천 교회 다니엘기도회 개최
“기도하되 하나님이 전도할 문을 열어 주시리라” 지구촌교회(담임 최성은 목사)가 10월 30일부터 11월 9일까지 가을 전도 축제인 ‘블레싱2022’를 진행했다. 3년 만에 현장 모임이 온전히 재개됨에 따라 어느 해보다도 벅찬 감동과 활력이 넘치는 축제의 시간이 되었다고 교회 측은 전했다. 지구촌교회는 “이번 집회를 앞두고 지구촌교회 성도들은 18,000명의 VIP(전도 대상자) 이름을 제출한 후 오랜 시간 기도했으며, 그중 1,800여 명의 […]
[북한] 북한, 지속적인 ‘공개처형’ 이뤄져…공포감에 떠는 주민들
“포악함은 패망하리니 여호와는 정의를 베푸시리라” 최근 북한에서 공개처형이 지속해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북한이 지난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집권 10년 총화를 위해 성과를 내는 데 집중했다면 올해는 강력한 통제력을 기반으로 최고지도자와 당에 대한 충성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7일 데일리NK 북한 강원도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강원도 원산시에서 50대 의사 A 씨가 […]
[다음세대] 다문화가정 자녀, 10년 뒤엔 교회와 사회 일으킬 최고의 파트너
“너희는 외인이 아니요 하나님의 권속이라” 인종과 언어, 생활양식의 차이가 여전히 ‘틀림’으로 인식되는 우리 사회에서 씨름하며 살아가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품는 곳이 있다. 안산의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정을 섬기고자 2005년 설립된 ‘온누리M센터’의 노규석 담당목사는 “다문화가정의 다음세대가 한국 사회에 건강히 정착해 크리스천 리더로 성장할 수 있게 돕는 것은 선교적 차원에서도 큰 동력을 얻는 길”이라며 사역의 가치를 전했다. […]
[우크라이나] 탈환한 헤르손 축제 분위기…파괴된 기반 시설 복구에 주력 중
“나 여호와가 무너진 곳을 건축하며 이루리라” 우크라이나군이 남부 요충지 헤르손을 탈환하자 많은 시민이 거리로 몰려나와 해방감을 만끽했다고 CNN과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하지만 교전 과정에서 전력과 상수도 시설 등이 파손됐고 러시아군이 철수하면서 일부러 파괴한 시설도 적지 않아 시민들은 온수와 난방이 안 되는 춥고 고달픈 겨울을 보내야 하는 처지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거리에서 ‘우크라이나에 영광을’ 등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