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인도 ‘밀주 참사’ 사망자 82명…25명 시력 잃어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인도 북부에서 발생한 ‘밀주(密酒) 참사’ 관련 사망자 수가 80명을 넘어섰다. 18일(현지시간) 인도 국영 방송 올인디아라디오(AIR)에 따르면 북부 비하르주 사란 지역 등지에서 밀주를 마신 후 숨진 피해자가 82명까지 늘어났으며 25명이 시력을 잃었다. 당초 사망자 수는 6명 수준으로 알려졌으나 치료를 받다가 숨진 피해자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지금도 12명이 […]
[한국교회] “교회 있는 지역에 ‘고독사’는 없어야죠”
“가난한 자를 구제하는 자는 궁핍하지 않으리라” 서울 마포구 노고산 인근에는 독거 어르신이 유난히 많은 편이다. 노후화된 거처에서 홀로 사는 분들이 이곳엔 적지 않다. 몇 분만 걸어가면 만날 수 있는 신촌 번화가와 묘한 대비를 이룬다. 그런데 최근 이 지역에서 홀로 사는 주민들을 위한 새로운 움직임이 시작됐다. 특별히 고독사 위험이 큰 주민들을 위해 지역 17개 교회와 대흥동 […]
[북한] 심각한 경제난 속…혹한에 생존 위협받는 북한 주민들
“곤고하고 가난한 백성이 여호와의 보호를 받으리라” 북한에 매서운 한파가 몰아치고 있지만 주민들은 겨울나기 준비에 힘겨워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제난 속에 방한용품과 난방 자재를 구하지 못해 생존에 위협을 받는 주민들이 많다는 게 소식통의 전언이다. 양강도 소식통은 14일 데일리NK에 “황해도를 비롯한 내륙 지방은 비교적 온화한 날씨를 유지하고 있지만, 양강도와 함경북도를 비롯한 북부 산간 지역에는 많은 양의 눈이 […]
[다음세대] 다음세대, 어렵지만 방법은 있다…돌보고 연합하라
“너희 사랑의 수고와 소망의 인내를 기억함이라” 최근 10년 사이 주일학교 학생 수가 40% 가까이 줄었다는 말이 위기감 있게 들린다. 이미 골든타임을 지났다는 진단까지 나오는 상황에서 지난 1년간 다음세대를 지키고 세우기 위해 순종해온 교회들을 통해 주님은 쉬지 않고 일하고 계셨다. 당진동일교회는 ‘자녀를 함께 키우는 교회’로 이미 지역사회에서 정평이 나 있다. 인근 초등학교 하교 시간이 되면 교회의 […]
[푸에르토리코] 미 하원, 자치령 푸에르토리코 ‘영토 지위 선택’ 허용 법안 통과
“주로 말미암아 왕들이 치리하며 방백들이 공의를 세우리라” 미국의 자치령인 푸에르토리코가 법적 구속력이 있는 주민 투표를 시행해 스스로 영토 지위를 결정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법안이 15일(현지시간) 미 하원을 통과했다. AFP·로이터 통신 등 보도에 따르면 이 법안은 푸에르토리코 주민들이 투표를 통해 완전한 독립국, 미국의 51번째 주 편입, 미국과 연결된 자치 영토 등 3가지 선택지 중 하나를 고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