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중국 기독교인들, 기술 이용한 감시로 어려움 겪고 있어
“악한 자는 멸하려 하나 존귀한 자는 존귀한 일에 서리라” 영국에 본부를 둔 기독교 박해감시단체가 “중국 기독교인들이 기술을 이용한 당국의 억압과 통제로 두려움을 느끼고 있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박해받는 교회를 지원하는 ‘릴리스 인터내셔널’(Release International)은 최근 “무기화된 감시가 중국 내 기독교인들의 삶을 점점 더 힘들게 만들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 단체는 중국을 […]
[한국교회] KWMA 군 선교, “해외 인턴십, 선교사 자녀는 군종병으로”
“내가 전한 복음을 굳게 지키면 구원을 받으리라” 군 선교가 표류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를 중심으로 해외 인턴십과 선교사 자녀 군종병 사역에 기반을 둔 새로운 선교 전략이 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10월 국방부가 육군 3수송교육연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에서 군 생활 중 고민에 관해 물었다. 설문 내용을 보면 ‘전역 후 미래에 대한 불안’이 42%로 가장 높았고 […]
[북한] 북한 해외 노동자, 고달픈 생활 속 하나님 더 깊이 의지해
“환난 중에도 즐거워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라” “외부 세계를 알게 되면서 절망의 문이 열렸고, 하나님을 알게 되면서 소망의 문이 열렸다.” 전 세계 핍박받는 기독교인을 섬기는 비영리단체 한국 순교자의소리(Voice of the Martyrs Korea, 한국 VOM)의 현숙 폴리 대표는 최근 공개한 편지 5통에 근거해, 북한의 해외 노동자들의 현재 상황에 대해 이러한 결론을 내렸다. 지난해 12월 말로 날짜가 […]
[다음세대] 마스크도 벗는다는데…여전히 교회와 거리 두는 청년들
“여호와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으로 예배할지어다” 코로나19가 발발한 지 햇수로 4년째 접어들었다. 지난해 4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한국 사회는 코로나 이전의 일상으로 빠르게 회복되어 가고 있다. 교회도 마찬가지다. 예배뿐만 아니라 각종 소모임과 수련회, 단기 선교까지 비대면으로 대체됐던 사역들이 제자리로 돌아오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스스로 거리두기를 하며 교회로 돌아오지 않는 청년들이 있다. 온라인에 익숙해진 탓인지 교회에 출석하지 […]
[몽골] 사마리안퍼스 코리아, 몽골 어린이들 위한 ‘칠드런스하트 프로젝트’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들에게 심장수술과 치료제를 지원하고 복음을 들을 기회를 제공하는 ‘칠드런스하트 프로젝트(Childrens’ Heart Project)’가 올해 사마리안퍼스 코리아를 통해 한국에서 처음 진행된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심장수술이 필요한 몽골 어린이 2명이 한국에서 수술 및 영적·신체적 돌봄과 복음을 접할 기회를 갖게 된다. 이를 위해 오는 2월 2일, 몽골 어린이 환우 2명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