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마다가스카르를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도다!(요한복음 3:16)”
》 기본정보
대륙|아프리카
인구|2천881만 명
면적|587,041㎢(한국의 6배) 아프리카 대륙 남동쪽에 있는 세계에서 넷째로 큰 섬.
수도|안타나나리보(387만 명)
주요종족|전체 40개 말라가시족(아프리카, 인도네시아, 아랍계 혼혈, 베티미사라카족 17%, 베틸레우족 16.2%, 메리나족 10%) 97.5%, 기타(프랑스인, 인도인 등) 2.5% 미전도종족 11개(인구의 1.6%)
공용어|말라가시어, 프랑스어
전체언어|26개 성경번역|전부 7, 신약 2, 부분 14
종교|기독교 49.7%(개신교 21%, 가톨릭 22%), 종족종교 42.5%, 이슬람교 7% 복음주의 6.1% 175만 명
》 나라개요
마다가스카르는 19세기 메리나족이 섬 전체를 통치 했으나, 1811년 영국의 점령 이후 프랑스와 쟁탈전을 벌이다 1896년부터 프랑스 식민지가 되었다. 1957년 프랑스령의 말라가시(Malagasy) 공화국으로 있다가 1960년 독립하였다. 1972년 쿠데타가 발생해 사회주의 정권이 수립 되었으며, 1975년 라치라카는 쿠데타로 마다가스카르 민주공화국으로 국명을 바꾸며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1991년에 경제 악화 등으로 민주화 요구가 일어나 1992년에 국명을 마다가스카르 공화국으로 개정하며 다시 1993년부터 라치라카 전 대통령이 재선 되었고 자유시장 경제체제를 도입했다. 라치라카는 부정선거로 인해 2002년 대규모 시위와 군사대립 끝에 축출되었다. 이후에도 정국 혼란과 대립, 불안정이 계속 되다가 2018년 안드리 라조 엘리나가 당선 되었고, 2023년 12월 선거에서 재선되어 두 번째 임기 중이다.
경제는 농업이 중심 산업이며 수출품으로는 바닐라, 쌀, 커피 등이 있으며, 세계 바닐라 생산의 80%를 생산한다. 보석의 산출지로 유명하며 세계 사파이어의 절반가량을 생산한다. 그러나 아프리카 최빈국 중 하나로 빈곤선 이하 인구가 70%나 된다. 최근 광업과 생태관광업을 개발하면서 경제를 조금씩 회복하고 있다. 티타늄(세계 7위), 코발트(세계 9위), 니켈(세계 12위) 등 광물자원과 인근 해역의 유전 등 천연자원이 풍부한 자원부국으로 유명해졌다. 독특한 자연경관과 광활한 열대 해안, 지리적 독립성에 기인한 특이 생물군(호랑이꼬리여우원숭이, 바오밥나무) 등 천혜의 관광자원을 갖추고 있으나 인프라 부족으로 GDP의 약 16%에 불과하다. 1인당 소득 550달러
》 말씀묵상
요한복음 3:4-5, 14-18 4. 니고데모가 이르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사옵나이까 두 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사옵나이까 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14.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15.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17.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18. 그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
》 기도제목
1. 마다가스카르 기독교는 인구의 50% 정도인데 십여 년 전 53%에서 감소했다. 이는 개신교가 21%로 줄어들며, 복음주의자도 5% 정도 감소해 6%가 된 상황 때문이다. 20세기에 몇 번의 큰 부흥이 일어나 대형교회들이 생기며 부흥 운동을 이끌게 되었다. 심령술에 강한 영향을 받은 민족이기에 치유와 축사 사역을 통해 많은 사람이 개종하여 교회에 출석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기독교인 중 90%는 강한 전통신앙에 혼합되어 조상 숭배, 마술에 많은 영향을 받아 거듭난 사람이 많지 않고, 주류 교단에 속한 교회들이 영적으로 죽어 있어 성도 수가 점점 줄어들었다. 정부와 전통교단은 은사주의 교단을 반대하며 적대시하면서 교회는 크게 분열되어 있다. 지도자 개인끼리의 불화로 인해서 새로운 교단을 만들어 교회가 나뉘는 일이 빈번했고, 번영을 약속하는 설교로 가난한 신자들을 꾀어내가기도 했다.
마다가스카르의 교회에 성령께서 그들의 믿음 없음을 보게 하셔서 간절히 주님을 찾는 사람들이 많이 일어나도록 기도하자. 그래서 명목상 신자들이 독생자를 내어주신 복음을 깨닫고 믿어 거듭나서 주님을 따르는 제자들이 되도록 기도하자. 또한, 목회자와 지도자들이 거짓과 세속적 가치관, 시기와 분열을 인정하며 회개하여 더욱 연합하기를 힘쓰고 하나님 나라 부흥을 위한 거룩한 통로로 세워지길 기도하자.
2. 해외 선교사들은 많이 부족하며 특히 장기적으로 헌신해서 언어와 문화를 익혀 사랑으로 복음을 전하는 개척 사역자가 필요하다. 선교사들이 토착 단체와 함께 고질적인 가난 때문에 개발과 원조 사역, 직업 훈련, 교육과 보건 등으로 돕는 사역을 많이 감당했다. 국제 AIM 선교회, 노르웨이 선교회, 하나님의 성회(AoG), 국제 대학생 선교회(CCCI), 국제 러빙 컨선(Loving Concern International) 등의 큰 단체들이 사역해왔다. 교회 지도자와 평신도들을 위한 제자훈련과 성경을 가르치는 과정이 많이 필요한데, 교단의 신학대학과 성경대학의 20여 개 정도로는 많이 부족하다.
24세 이하 다음세대가 인구의 58%를 넘으며 이들이 미래의 희망이다. 예수전도단(YWAM), 국제 복음주의 학생회(IFES), 어린이 전도협회(CEF), 성서유니온(SU), 국제 십대 선교회(YFC) 등의 단체에서 소모임이나 캠프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수천 명의 다음세대를 섬기고 있다.
이 땅 교회 지도자와 평신도들, 다음세대에게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신 복음만을 믿음으로 거듭나게 하시길 기도하자. 그래서 주님의 생명이 복음을 전해 또 다른 생명을 낳는 전도와 선교가 교회마다 부흥하도록 기도하자.
3. 섬의 최북단과 남단에는 가장 복음화되지 않은 종족이 강한 정령숭배와 이슬람교의 영향 아래 살고 있으며 지리적으로 접근하기 어렵다. 안탄카라나족(20만 명), 예멘인(5만7천 명)이 북단의 무슬림이며, 코모로인(3만7천 명)이 무슬림으로 수도 근처의 중부에 살고 있다. 그 외 구자라티족(9만1천 명), 말레이족(3만4천 명), 스와힐리족 등의 무슬림들이 있다. 남부의 안탄드로이족(125만 명), 마하파리족(41만 명), 타날라족(142만 명), 안테이파시족(23만 명) 등은 종족종교를 신봉하며 무당과 마술을 의지해 병을 고치고 악귀에 사로잡혀 있다. 이들 미전도종족을 위해 AIM, 국제 선교 위원회(IMB), 성공회 선교부 등의 단체에서 선교를 활발하게 감당하고 있음에 감사하자.
대부분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이 많아서 비행기로 섬기는 항공선교회(MAF)와 헬리미션(Helimission) 등을 통해 사역자와 물품을 보내는 일이 전략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성경 번역 사역, 기독 서적, 오디오 성경들이 더 많은 종족의 언어로 속히 번역되어 보급되도록 기도하자.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하신 말씀대로 이 땅의 미전도종족에게 선교사와 교회들을 통해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속히 전파되어 심판이 아니라 믿음으로 구원을 받도록 기도하자.
》열방의 긴급한 소식으로 기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