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Close this search box.

[미국] 美 교회 98% 현장 예배 재개…출석률은 코로나 이전의 50%

▲ 출처: gnpnews.org 사진 캡처

“너희 모든 목마른 자들아 주께로 나아와 들으면 살리라”

대부분의 미국 개신교회가 현장 예배로 돌아갔지만, 출석률은 더디게 회복되고 있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미국 라이프웨이리서치의 연구 결과를 인용해 최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라이프웨이는 올해 9월 1일부터 29일까지 미국 개신교 목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예배 개방과 출석률 변화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목회자의 98%는 현재 현장 예배를 위해 교회를 개방했다고 답했으며, 이는 코로나 전염병 발생 이전인 2020년 1월과 비교할 때 거의 동일한 비율이다.

반면 올해 8월과 2020년 1월 예배 출석률은 큰 격차를 보였다. 코로나 이전 출석률과 비교했을 때 35%는 “50~70% 사이”, 30%는 “70~90% 사이”라고 답했다. 절반 미만의 출석률을 보인 교회는 13%로 집계됐다.

아울러 교회 8곳 중 1곳은 출석률이 코로나 이전의 “90%에서 100%” 정도, 9%는 “대유행 이전보다 인원이 더 늘었다”라고 했다.

예배 출석률이 전염병 이전의 30% 미만으로 급감했다고 응답한 비율은 미국 흑인 목사들이 백인 목사보다 무려 12.5배 더 높았다.

스콧 매코넬 라이프웨이리서치 이사는 “많은 목사와 교회 지도자들은 전체 교인이 물리적으로 함께 모이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면서 “예배 참석률이 개선되고 있지만, 오늘날의 현장 예배 참석률은 코로나 이전과 여전히 큰 격차가 있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대유행 기간에 모든 교회의 경로는 달랐고 사역의 특정 부분을 재개하는 각 단계는 중요하다”라며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이 초기 몇 달 동안 나라를 황폐화하면서 흑인 및 황인 사회가 불균형적인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일례로 뉴욕시가 발표한 자료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백인보다 흑인과 라틴계 사람들을 두 배나 더 많이 죽였는지 보여준다. 전국 데이터도 비슷한 추세를 반영했다”라며 “이러한 차이가 흑인 교인들이 현장 예배로 더디게 복귀하는 이유”라고 밝혔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목회자의 73%는 8월 현장 예배 참석 수가 “100명 미만”이고, 그중 40%는 매주 주일예배에 참석하는 신자가 “50명 미만”이라고 했다. 반면 현장 예배 참석자 수가 “250명 이상”이라고 답한 목회자는 6% 미만에 불과했다.

이에 대해 라이프웨이는 소형교회가 대형교회보다 예배 인원 회복에 유리하다며 미국의 대다수 개신교인은 여전히 전염의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맥코넬은 “대부분의 소형교회는 여전히 전염병 이전의 출석률을 회복하지 못했으나, 회복 지점에 더욱 가까이 도달하고 있다”면서 “소형교회는 자연스럽게 소규모 모임이 안전하다는 인식과 관계적 연대의 강점 등에 도움을 받고 있다. 현장 예배 참석 경향은 소형교회에 유망해 보인다”라고 했다(출처:크리스천투데이 종합).

오호라 너희 모든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 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로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의 영혼이 살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영원한 언약을 맺으리니 곧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이니라(이사야 55:1,3)

하나님, 코로나 이후 현장 예배가 열린 미국 교회의 성도들에게 ‘내게로 나오라’ 하시는 주의 음성이 들려지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신앙에 방황하던 자들이 무너진 믿음의 현주소를 깨닫고 복음 앞에 나아오게 하소서. 이 땅의 목회자들이 보이는 상황에 낙심치 않고, 끝까지 성도를 섬겨 출석률의 회복을 넘어 영혼이 살게 되는 은혜가 풍성케 되길 기도합니다.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실시간 기도정보

W_1221 P라오스
[라오스] 프랭클린 그래함, 성탄의 진정한 의미 전해…1만 4,000명 참석
“그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12월 첫 주 주말 라오스에서 1만 4,000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에 대한 성경 메시지를 전했다. 그래함 목사는 라오 복음주의 교회와 협력해...
W_1221 A긴급기도
12월21일 긴급기도
▲ 튀르키예, “디지털 기기 의존증이 정신적 문제 일으켜” 튀르키예 정부 전문가가 디지털 기기 의존증이 청소년과 어린이들 사이에서 ‘가상 자폐증’과 같은 정신적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고 18일 경고했다고 뉴시스가 현지 매체 휴리예트데일리뉴스를 인용해...
W-1220 P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무슬림들, 성탄 예배 강제 저지
“우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하리로다” 지난 12월 8일 주일 인도네시아의 한 마을에서 무슬림들이 성탄 예배를 막았다고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마을 주민인 존 시토루스(@JhonSitorus_18)는...
W_1220 A긴급기도
12월20일 긴급기도
▲ 유엔 “시리아, 정권 교체에도 무력 충돌 이어져…새 난민 88만 명” 시리아 반군이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을 축출한 지 열흘이 지나도 시리아 전역에서 무력 충돌이 이어지면서 피난민이 88만 명까지 불어났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유엔 인도적업무조정실(OCHA)은...
W_1218 P이라크
[이라크] 기독교 개종 시 박해와 위험…가족에게 폭행, 납치, 살해당해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라” 이라크에서는 무슬림이 기독교로 개종할 경우 구타, 납치 심지어 죽음에 이를 수 있다고 페이스와이어(Faithwire)는 보도했다. 인터내셔널크리스천컨선(International Christian Concern,...
W_1221 P라오스
[라오스] 프랭클린 그래함, 성탄의 진정한 의미 전해…1만 4,000명 참석
W_1221 A긴급기도
12월21일 긴급기도
W-1220 P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무슬림들, 성탄 예배 강제 저지
W_1220 A긴급기도
12월20일 긴급기도
W_1218 P이라크
[이라크] 기독교 개종 시 박해와 위험…가족에게 폭행, 납치, 살해당해
reuben-mcfeeters-u0Bfur4ZNzU-unsplash
12월23일
프랑스(France) 1
W_1221 P라오스
[라오스] 프랭클린 그래함, 성탄의 진정한 의미 전해…1만 4,000명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