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팔, 홍수·산사태로 최소 47명 사망
몬순(우기) 장마가 찾아온 네팔에서 폭우가 내리면서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해 최소 47명이 숨졌다고 국내 언론들이 7일 AFP통신 등을 인용해 전했다. 수도 카트만두에도 물이 불어나 거리가 잠기고 주택과 자동차가 침수됐다. 또 도로가 차단되고 더 많은 비가 예상돼 사망자 수가 증가할 것으로 전해졌다. 네팔 일부 지역에는 지난 4일부터 폭우가 쏟아져 재난 당국이 여러 강에서 돌발 홍수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지난해 몬순 기간에는 거의 6,000가구에 영향을 미쳐 주택을 파손하고 들판을 침수시켰다. 네팔에서는 보통 6월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가 우기로 많은 비가 오고 산사태가 발생하면서 매년 수백 명의 인명 피해가 일어나고 있다.
이스라엘은 여호와께 구원을 받아 영원한 구원을 얻으리니 너희가 영원히 부끄러움을 당하거나 욕을 받지 아니하리로다, 열방 중에서 피난한 자들아 너희는 모여 오라 함께 가까이 나아오라 나무 우상을 가지고 다니며 구원하지 못하는 신에게 기도하는 자들은 무지한 자들이니라(이사야 45:17,20)
하나님, 폭우로 인해 산사태와 홍수로 여러 사망자와 생활 터전들이 파손되어 신음하고 있는 네팔을 돌봐주시고 더 큰 인명 피해가 나지 않도록 다스려 주십시오. 해마다 우기로 인해 피해가 반복되지만, 사람의 능력으로 손쓸 수 없는 일 앞에 이 땅이 겸손히 우리를 구원하실 능력이 크신 주님을 볼 수 있는 은혜를 베풀어 주시길 간구합니다. 주님 안에 있는 자를 지켜주시고 영원히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을 것이라고 하신 언약을 교회를 통해 전파하게 하시고 주를 믿는 자들을 통해 구원의 노래가 끊이지 않는 네팔 되게 하소서.
▲ 호주, 이단 신천지 포교 사회적 문제 야기
호주 주요 도시에서 이단 신천지의 모략 포교가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고 국민일보가 8일 남호주 주도 애들레이드 매체 ‘디 에드버타이저’를 인용해 전했다. 2019년 신천지에 빠진 릴리 지위(26)는 다니던 대학 중퇴, 언론사 인턴도 포기하고 가족과 친구들과 단절돼 신천지에서 세뇌당하다가 어느 순간 탈퇴했는데 그들은 그런 나의 진심을 왜곡했고 개인성을 말살하려 했다고 증언했다. 조지 게리(20)는 작년 4월 신천지 성경공부를 시작해 9개월간 가족·친구들과 연락을 끊었다가 여러 사건 속에 잘못됐다는 걸 깨달았다며 탈퇴할 때 길을 잃었다는 생각이 들고 자신을 신뢰할 능력을 상실했다고 털어놨다. 애들레이드시 카르멜 눈 시의원은 신천지 피해 예방을 위한 강력한 입법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단 전문매체 현대종교에 따르면 호주는 해외 신천지 중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나라 중 하나다.
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하시니라(누가복음 21:36)
하나님, 이단 신천지의 모략 포교가 호주 사회의 큰 문제가 되고 있음을 주께 고하며 이 땅의 교회가 이 일에 통회함으로 주님 앞에 서며 더욱 진리에 집중하게 하옵소서. 가족과 친구들과의 관계를 단절시키며 거짓되고 허망한 것을 좇다가 삶을 망가뜨리는 이단과 사탄의 간계와 모략을 꾸짖어주시고 그의 세력을 파하여 주십시오. 세상의 수많은 거짓 메시지에 넘어가지 않는 길은 복음이 전부 되는 것뿐이오니 호주의 성도들이 주의 말씀을 사수하며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어 이 땅에 그리스도를 아는 빛이 꺼지지 않게 하소서.
기사제공 : 복음기도신문 gnmedia@gnmedia.org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