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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5일 긴급기도

▲ 출처: 유튜브채널 연합뉴스 영상 캡처

그리스, 대형 산불 비상에 EU 지원 요청

수도 아테네 인근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비상이 걸린 그리스가 화재 진화를 위해 유럽연합(EU)에 긴급 지원을 요청했다고 연합뉴스가 13일 외신을 인용해 전했다. 현재까지 이탈리아, 프랑스, 체코, 루마니아가 소방 장비와 인력을 급파하기로 했으며, 스페인, 키프로스, 튀르키예도 지원 여부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오후 3시께 아테네에서 북쪽의 바르나바스 마을 인근에서 발생한 산불은 강풍을 타고 현재 아테네 중심부에서 약 14㎞ 떨어진 브릴리시아까지 접근한 상황이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700여 명, 소방차 190대, 살수 비행기 33대를 동원해 이틀째 진화 중이다. 화재 지역 인근의 25곳 마을 주민은 대피해 현재까지 큰 인명피해는 없지만, 주민 13명이 연기 흡입, 소방관 2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하나님이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 영혼이 주께로 피하되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서 이 재앙들이 지나기까지 피하리이다(시편 57:1)

하나님, 강풍으로 빠르게 퍼진 대형 산불로 인해 주변 나라의 도움을 받아야 할 만큼 위태롭고 급박한 그리스를 다스려 주십시오. 무섭게 타오르는 화마로 인해 인명피해가 나지 않도록 보호해 주시고 사람의 힘으로 제어할 수 없는 큰불을 잠잠케 하실 수 있는 주님을 겸손히 바라볼 수 있는 은혜를 베풀어 주소서. 복음을 전하는 교회의 외침으로 목마른 자들을 주의 날개 그늘 아래 머물게 하시며 주께서 베푸시는 구원으로 인해 하나님의 인자를 경험하는 나라 되게 하소서.

미국 전 미식축구 선수 팀 티보, 성 착취 위험에 처한 어린이 구출활동 지속

팀 티보 재단은 성적 착취 위험에 처한 아이들을 구출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재단 설립자이자 회장인 팀 티보는 성명을 통해 “올해 캠페인을 알려지지 않고(Unknown), 끝나지 않았다(Unfinished)라고 칭한 이유는 여전히 절망 속에 빠져있는 수십만 명의 소년, 소녀들이 있기 때문”이라며 “올해는 신원 확인과 구조를 기다리는 모든 아이들에게 다가가고, 보호하고, 사랑하기 위한 이 싸움을 계속하기 위해 사람들이 우리와 함께 서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캠페인은 전 세계적으로 성적 학대와 착취를 당한 어린이들을 구출하고, 법 집행기관의 훈련과 기술을 강화해 피해자를 신속하게 구조하고 새로운 희생자를 방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팀 티보 재단은 2010년부터 활동했으며, 세계의 가장 취약한 사람들에게 믿음, 희망, 사랑을 가져다주는 많은 대의들을 지지해 왔다. 이 캠페인은 실시된 지 2년째다. 지난해에는 260만 달러 이상을 모금해 800여 명의 아동 성 착취 피해자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게 했고, 파트너와 법 집행부는 지난 1년 동안 수백 명을 구조했다.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 너희는 내가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요한복음 15:12-14)

하나님, 전 세계 성 학대의 위험에 처한 아동들을 구출하고 캠페인으로 이를 알려 서로 사랑하라 명하신 말씀에 순종하는 주님의 친구들을 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이들의 섬김을 통해 어둠 속에 가려져 절망 가운데 있는 어린 영혼들을 속히 구출하옵소서. 상처 입은 심령에 십자가 복음을 계시하사 구원의 기쁨을 회복하시고, 육체의 정욕으로 죄를 행하여 아이들을 착취하고 짓밟는 자들을 빛으로 드러내 꾸짖어 주십시오. 이 영적 전쟁 앞에 성도들이 깨어 기도로 싸우게 하시고 복음의 전신갑주로 무장하여 이기는 교회로 서게 하옵소서.

기사제공 : 복음기도신문 gnmedia@gnmedia.org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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