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2일 긴급기도

▲ 출처: Unsplash의 Kowit Phothisan 사진 캡처

태국 남부서 총격·폭발물 테러 공격5명 사망

무슬림 분리주의 세력이 활동하는 태국 남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총기·폭탄을 동원한 테러 공격이 발생해 5명이 숨졌다고 연합뉴스가 10일 AFP통신 등을 인용해 보도했다. 지난 8일 밤 태국 남부 나라티왓주 순가이 꼴록 지역에서 괴한 10여 명이 자경단 사무실에 있던 자경단원들을 향해 수류탄을 던지고 소총을 난사해 2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쳤다. 또 비슷한 시간 빠따니주 사이부리 지역에서 도로에 설치된 폭탄이 터져 순찰 중이던 순찰대원 1명과 현지 치안 인력 2명 등 3명이 숨졌다. 불교 국가인 태국에서 무슬림 인구가 많은 태국 최남단 나라티왓·빠따니·얄라주와 송클라주 일부에서 무슬림 세력들은 분리 독립을 주장해왔다. 무슬림 분리주의 투쟁은 2004년 나라티왓주 탁바이에서 무슬림 시위대 78명이 군경의 호송 도중 질식사한 사건을 계기로 본격화됐으며, 이후 이 지역에서 각종 테러·무장 충돌로 총 7,500여 명이 숨졌다.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로마서 6:23)

하나님, 불교국가인 태국에서 무슬림 분리주의 세력이 일으킨 동시다발적인 테러로 인해 사상자가 발생한 최남단 지역을 올려드립니다. 거의 매달 크고 작은 테러와 사건을 일으켜 자신들만의 왕국을 세우려 사탄의 종노릇 하는 이들에게 죄의 삯은 사망임을 가르쳐 주소서. 또한 계속되는 충돌로 극심한 불안과 피해를 겪고 있는 주민들을 보호해 주실 뿐 아니라 우리 주안에 있는 영생을 값없이 받을 수 있도록 그리스도 예수를 계시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믿음으로 구원을 얻어 다시 오실 주님을 소망하는 하늘 시민으로 살게 하소서.

인도서 이스라엘 여성 등 집단 성폭행남성 1명 익사

여성 대상 성폭행 사건이 빈번한 인도에서 최근 이스라엘 관광객 등 여성 2명이 집단 성폭행당하고 이들과 동행한 남성 1명이 물속으로 던져져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연합뉴스가 10일 BBC 등을 인용해 보도했다. 사건은 지난 6일 밤 인도 남부 카르나타카주 함피시의 한 호수 근처에서 발생했다. 이스라엘 여성 관광객과 그가 묵는 홈스테이 집 주인인 인도인 여성은 별을 구경하던 중, 인도인 남성 3명이 이들에게 접근했다. 현장에는 인도인 2명과 미국인 1명 등 남성 관광객 3명도 있었으나, 이들은 남성 관광객들을 주변 운하에 던진 후 여성 2명을 구타하고 잇따라 성폭행했다. 운하에 던져진 남성들 중 인도인 1명은 이틀 후 8일 오전 익사체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2022년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에선 하루에 약 90건의 성폭행 사건이 발생하고 있다. 이번 사건은 작년 8월, 동부 도시 콜카타의 한 국립병원에서 여성 수련의를 성폭행한 후 살해한 남성이 종신형 선고를 받은 지 몇 주 후에 발생했다.

악한 일에 관한 징벌이 속히 실행되지 아니하므로 인생들이 악을 행하는 데에 마음이 담대하도다 죄인은 백 번이나 악을 행하고도 장수하거니와 또한 내가 아노니 하나님을 경외하여 그를 경외하는 자들은 잘 될 것이요(전도서 8:11-12)

하나님, 여성을 대상으로 한 참혹한 사건들이 끊이지 않는 인도에서 또다시 들린 참담한 소식에 간구하며 나아가오니 상한 영혼을 위로하시고 고통을 싸매여 주소서. 주여, 상황과 조건만 허락되면 죄를 행하기 발 빠른 인간의 어리석은 마음을 책망하여 주옵소서. 그래서 악한 일에 관한 징벌이 속히 실행되지 않아도 하늘의 진노가 이미 쌓여있음을 깨닫고 주 앞에 두려움으로 서게 하소서. 오직 하나님을 경외하며 주님을 사랑하는 인도교회가 이 나라의 소망임을 고백하오니 그리스도 안에서 형통케 하시고 작은 불꽃 같은 이들을 통해 영적 부흥을 일으켜 주옵소서.

기사제공 : 복음기도신문 gpnews@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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