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개신교회 52%, 팬데믹 이후 출석자 수 회복 경험
미국 개신교회의 절반 이상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예배 참석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라이프웨이리서치의 조사에 따르면, 응답한 교회의 52%가 지난 2년간 최소 4% 이상의 성장을 경험했으며, 33%는 변동 후 정점에 도달했다. 반면 15%는 감소세를 보였다. 특히 복음주의 교회(57%)와 오순절교회(62%), 침례교회(59%)가 성장세를 주도했으며, 감리교회(43%)와 루터교회(37%)는 상대적으로 낮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또한 28%의 교회는 지난 12개월간 20명 이상의 새 신자를 맞이했으며, 6%는 변화가 없었다. 라이프웨이리서치 대표 스콧 맥코넬은 예배 참석 증가의 원인을 “팬데믹 동안 멀어졌던 신자들이 돌아온 것”으로 분석했다. 그러나 대다수 교회의 출석률은 팬데믹 이전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으며, 대신 참석자당 개종률이 약간 상승했다. 한편, 하트포드종교연구소의 별도 연구에서는 2020년 이후 교회의 33%가 예배 참석률 증가를 경험했으나, 50% 이상은 감소했다고 답했다.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의 앞에 나아갈지어다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 줄 너희는 알지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이요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시편 100:2-3)
하나님, 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며 줄어들었던 교회 출석자의 수가 다시 회복하고 있다는 소식에 감사드립니다. 아직 주님께 나아오지 못한 영혼들이 오직 하나님으로만 채울 수 있는 영적인 목마름이 있음을 깨닫게 하소서. 그래서 다시 주님 앞에 나아와 예배하는 성도들에게 기쁨과 감사가 넘치게 하시고 자신의 백성을 친히 기르시고 생명으로 인도하시는 주님의 은혜와 섭리를 경험케 하옵소서. 이런 살아있는 믿음을 가진 미국교회로 인하여 주의 복음이 흥왕케 되어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 줄 모두가 알게 하소서.
▲ 스리랑카, 지방선거 실시
스리랑카가 국가부도 사태로 연기됐던 지방선거를 오는 5월 실시한다고 연합뉴스가 21일 AFP통신 등을 인용해 보도했다. 스리랑카 선거관리위원회는 5월 6일 지방선거 개최를 발표하며, 선거는 전국 336개 기초단체의 약 1,730만 명의 유권자를 대상으로 한다고 밝혔다. 스리랑카 지방선거는 애초 지난 2023년 3월 선거가 예정돼 있었지만, 정부가 경제 위기에 따른 재원 부족을 이유로 연기했다. 이에 야권은 강하게 반발했고, 대규모 시위가 일어나기도 했다. 대법원은 지난해 8월 라닐 위크레메싱게 당시 대통령이 불법적으로 선거를 연기했다며 선관위에 가능한 한 빨리 지방선거를 실시하라고 명령했다. 한편 스리랑카는 코로나19 사태와 정책 실패 등으로 경제가 무너져 2022년 4월 디폴트(채무 불이행)를 선언한 이후 2023년부터 국제통화기금(IMF)에서 29억 달러(약 4조 2,500억 원) 규모 구제금융을 받으면서 구조조정을 진행해왔다.
너희는 공정한 저울과 공정한 에바와 공정한 밧을 쓸지니, 그 날에 왕은 자기와 이 땅 모든 백성을 위하여 송아지 한 마리를 갖추어 속죄제를 드릴 것이요(에스겔 45:10,22)
하나님, 국가부도 사태로 연기되었던 지방선거를 오는 5월에 실시한다는 스리랑카 소식에 모든 정사와 권세를 붙드신 주님께 이 나라의 선거 과정을 모두 의탁드립니다. 주여, 국가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지혜로운 위정자들을 세워주시며, 말뿐인 섬김이 아니라 공정한 저울로 이 땅을 다스리고 백성을 위하는 지도자들을 세워주옵소서. 또한 불교 신자가 많은 이 땅이 복음의 부재로 인해 영적 부도 사태를 맞이하지 않도록 스리랑카 교회를 통해 만왕의 왕 되신 그리스도를 나타내사 주님을 믿는 백성 되게 하소서.
기사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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