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일 긴급기도

▲ 출처: 유튜브채널 연합뉴스 영상 캡처

중국, 6개월 만에 대만포위훈련통제권 탈취·요지 봉쇄 연습

중국군이 1일 육·해·공군과 로켓군을 동원해 대만을 포위하는 형태의 합동 훈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스이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 대변인은 “1일부터 동부전구는 대만 섬 주변에서 함선·군용기가 여러 방면에서 대만 섬에 접근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해군·공군의 전투준비·경계순찰 연습과 종합적 통제권 탈취, 해상·육상 타격, 요충지·도로 봉쇄 등 과목을 중점 연습해 전구 부대의 합동 작전 및 실전 능력을 검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는 ‘대만 독립’ 분열 세력에 대한 엄중한 경고이자 강력한 억제로, 국가 주권과 국가 통일을 수호하는 정당하고 필요한 행동”이라고 덧붙였다. 동부전구는 ‘접근’(進逼)이라는 제목의 포스터를 공개하며, 대만 지도를 둘러싼 전투기·군함과 함께 “‘대만 독립’이라는 사악한 행동, 스스로 지른 불에 타 죽을 것”이라는 문구를 삽입했다. 중국이 ‘대만 포위’ 훈련을 벌인 것은 작년 10월 라이칭더 대만 총통의 건국기념일(쌍십절) 연설을 문제 삼아 수행한 ‘연합훈련 리젠(利劍·날카로운 칼)-2024B’ 이후 6개월 만이다. 중국군은 작년 12월 라이 총통이 미국령 하와이·괌을 경유해 남태평양 도서국 순방에 나서자 수십척의 군함·경비선을 동원해 압박했으나 공식적으로 ‘훈련’이라고 발표하지는 않았다.

내 아들아 내 지혜에 주의하며 내 명철에 네 귀를 기울여서 근신을 지키며 네 입술로 지식을 지키도록 하라, 악인은 자기의 악에 걸리며 그 죄의 줄에 매이나니 그는 훈계를 받지 아니함으로 말미암아 죽겠고 심히 미련함으로 말미암아 혼미하게 되느니라(잠언 5:1-2,22-23)

하나님, 훈련의 명목으로 육·해·공군 등 모든 군사력을 동원해 대만을 포위하는 전개 방식으로 대만에 대한 공개적인 군사적 위협을 가하고 있는 중국을 꾸짖어 주십시오. 이러한 행보에 대해 국제사회의 강한 비판이 있었음에도 죄의 줄에 매여 같은 일을 반복하는 중국 위정자들의 미련한 마음을 낮추시고 겸손케 하옵소서. 이때 하나님을 경외하는 대만과 중국 교회가 주의 뜻이 두 나라에 임하도록 힘을 다해 간구하게 하시고, 주님의 지혜를 지키는 성도들을 통해 하나님의 공의가 세워지게 하소서.

영국, 기독교 가정서 자란 58%지금은 기독교인 아냐

기독교 가정에서 자란 영국인 5명 중 2명이 더 이상 자신을 기독교인으로 여기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영국크리스천투데이가 30일 보도했다. 퓨리서치센터의 조사에 따르면, 어린 시절 교회에 다녔던 사람들의 58%는 현재 자신이 기독교인이 아니라고 답했으며, 종교가 없다고 밝힌 영국인의 57%는 기독교 가정에서 자랐다고 응답했다. 또한 영국국교회의 주간 예배 참석자는 1960년대 160만 명에서 2023년에는 55만 7,000명으로 줄었다. 2021년 인구조사에서도 기독교인 비율은 46%로, 2001년의 72%에서 크게 하락했다. 반면, 무종교 인구는 37%로 증가하며 두 번째로 큰 집단이 됐다. 한편, 일부 신학자들은 제도적 종교는 쇠퇴하고 있으나, 신앙 자체는 새로운 형태로 살아 있다고 주장한다. 실제로 오순절 교회는 25%, 동방정교회는 11%, 새로운 기독교 운동은 10% 성장하며 부흥 조짐도 나타나고 있다. 특히 이민자 공동체와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이러한 성장이 두드러진다.

우리가 시작할 때에 확신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고 있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참여한 자가 되리라 성경에 일렀으되 오늘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격노하시게 하던 것 같이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 하였으니(히브리서 3:14-15)

하나님, 어느 나라보다 복음 전파와 선교의 열정으로 뜨거웠던 영국이 이제는 쇠퇴하여 어린 시절에 교회에 다녔던 사람들조차 기독교를 떠나고 있는 영국을 돌아보옵소서. 그러나 무종교인이 늘어가는 안타까운 상황 속에서도 이민자들과 젊은 세대를 통해 작은 부흥의 불씨를 일으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음 주님을 따르며 확신한 믿음을 이들이 끝까지 견고히 잡을 수 있도록 말씀의 증인들을 세우사 그리스도와 함께 복음에 참여하는 자들 되게 하소서. 이 생명의 불씨를 통해 완고한 마음이 빗장을 풀고 변화되어 주님의 음성을 따르는 자들 되게 하옵소서.

기사제공 : 연합뉴스 xing@yna.co.kr
복음기도신문 gpnews@kakao.com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실시간 기도정보

W_1213 P독일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 2024년 교회·예배당 대상 범죄 849건…“반달리즘 심각성 증가”
“그 이름을 존중히 여기는 자를 기념책에 기록하셨느니라”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에서 2024년 교회·예배당 대상 범죄가 800건 이상 발생한 가운데, 교회들은 종교적 상징물을 노린 파괴 행위가 심각해지고 있어 보안을 강화하고 있다고 에반젤리컬포커스가...
W_1213 A긴급기도1
12월13일 긴급기도
▲ 日 ‘후발지진 주의보’ 속 또 규모 6.9 지진…높이 20㎝ 쓰나미 지난 8일 밤 규모 7.5 강진이 발생한 일본 혼슈 아오모리현 앞바다에서 12일 오전 11시 44분께 규모 6.9로 추정되는 지진이 다시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다. 기상청은...
W_1212 P탄자니아
[탄자니아] 마사이 구호 선교회, 여성할례와 싸워…매년 300명 구조
“내 이름을 위하여 행한 후에야 내가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리라” 전 세계적으로 약 2억 3천만 명의 여성이 여성할례(FGM)를 경험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마사이 구호 선교회(Maasai Rescue Ministries)가 탄자니아에서 매년 약...
W_1212 A긴급기도
12월12일 긴급기도
▲ 가자지구, 휴전 후에도 아동·임산부 영양실조 급증…인도적 위기 계속 가자지구 휴전 이후에도 아동과 임산부의 중증 영양실조가 급증하며 인도적 위기가 계속되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10일 가디언을 인용해 보도했다. 유엔아동기금에 따르면, 지난 10월 한...
기도정보사진-01
[세계] 무슬림 출신 선교사 하룬 이브라힘, 10만 명을 그리스도께 인도해
“구원은 여호와께 있사오니 주의 복을 백성에게 내리소서” 아랍계 무슬림 출신의 하룬 이브라힘(Harun Ibrahim)이 성경을 읽고 예수님을 영접하고 미디어와 위성방송을 활용해 무슬림 세계에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로 헌신한 뒤, 수많은 이들이 그리스도를...
W_1213 P독일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 2024년 교회·예배당 대상 범죄 849건…“반달리즘 심각성 증가”
W_1213 A긴급기도1
12월13일 긴급기도
W_1212 P탄자니아
[탄자니아] 마사이 구호 선교회, 여성할례와 싸워…매년 300명 구조
W_1212 A긴급기도
12월12일 긴급기도
기도정보사진-01
[세계] 무슬림 출신 선교사 하룬 이브라힘, 10만 명을 그리스도께 인도해
느헤미야웹용_대지 1 사본 4
12월14일
그 날이 오기까지 복음과 기도의 증인으로 일어서라 ‧복음기도동맹 행동강령
W_1213 P독일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 2024년 교회·예배당 대상 범죄 849건…“반달리즘 심각성 증가”
W_1213 A긴급기도1
12월13일 긴급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