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9일 긴급기도

▲ 출처: 유튜브채널 SEA Today News 영상 캡처

인니 해역서 필로폰 2t 적발시가 4,000억 원대로 역대 최대

인도네시아 당국이 해상에서 운항 중이던 선박 한 척에서 메스암페타민(필로폰) 2t을 적발해 압수했다고 연합뉴스가 27일 DPA통신 등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는 인도네시아에서 적발된 역대 최대 규모의 마약 밀수 사건으로 인도네시아 국립마약청(BNN)은 지난 21일 믈라카 해협 인근 카리문섬 근해를 항해하던 선박 ‘시 드래곤 타라와’호에서 필로폰 2t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이 양은 약 200만 명이 한 번에 사용할 수 있는 양으로 시가는 3억 1,200만 달러(약 4,270억 원)이며 가방 67개에 나뉘어 선박의 기관실 등 선박 내 특수구역 여러 구역에 숨겨져 있었다. 국립마약청은 이번 작전에 인도네시아 해군·세관·경찰 등과 협력해 5개월간 첩보를 분석했으며, 마약 밀수 혐의로 인도네시아인 4명과 태국인 2명을 체포했다. 이들은 미얀마·라오스·태국 접경지인 ‘골든 트라이앵글’에서 출발해 인도네시아로 마약을 들여온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13일에도 인도네시아 바탐섬 인근 해역에서 필로폰 700㎏과 케타민 1.2t이 적발됐다.

또 이르시되 사람에게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둑질과 살인과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질투와 비방과 교만과 우매함이니 이 모든 악한 것이 다 속에서 나와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마가복음 7:20-23)

하나님, 전 세계에 끊이지 않는 마약 사건이 인도네시아에서도 발생해 그 사태가 얼마나 심각한지 고하며 주의 다스리심을 구합니다. 주여, 사람에게서 나오는 악한 생각들이 얼마나 사람을 더럽히는지 주께 자복하며 나아가오니 복음에 무지한 영혼들을 긍휼히 여기사 진리로 깨우쳐 주소서. 방탕과 탐욕과 같은 모든 죄의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복음으로 인도하사 말씀 안에서 삶의 기준을 세우게 하소서. 죄인을 위하여 자신을 내어주신 그리스도의 대속의 사랑에 굴복한 영혼들을 통해 이땅을 새롭게 하실 주님을 기대합니다.

베네수엘라 마두로 정권, 여론조사기관과 투표율 달라 조작 의혹

지난 25일 베네수엘라에서 치러진 총선과 지방선거에서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이 소속된 집권 통합사회주의당이 승리했다고 국민일보가 보도했다. 선관위는 투표율이 42.6%라고 밝혔지만, 야권과 여론조사기관은 실제 참여율이 10%대에 불과하다고 주장하며 통계 조작 의혹을 제기했다. 야당은 정권의 부정선거에 항의하며 투표 거부 운동을 지지해 거리와 투표소는 텅텅 비었다. 많은 투표소에서 현장을 지키는 군인이 유권자보다 더 많았다고 AP통신은 전했다. 그러나 선관위는 총선에서 집권당이 82% 이상 득표, 24개 선거구 중 23곳에서 승리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선거 이틀 전, 야권 지도자 후안 파블로 과니파는 테러 모의로 체포됐고, 선거 직전 48시간 동안 최소 70명의 야권 인사와 활동가가 체포되었으며, 이들 중 다수는 현재까지 구금 중이다. 이번 선거는 지난해 대선 이후 유권자들의 선거 불신이 극에 달한 가운데 실시됐으며 당시 선관위가 개표 결과를 공개하지 않고 마두로 대통령의 승리를 선언하자 야권과 국제사회는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했다. 이후 대법원마저 선관위 결정을 인정하면서 마두로는 3선 임기를 시작했다. 한편 마두로 정권은 인접국 가이아나가 실표 지배 중인 에세퀴보 지역을 선거구로 지정해 주지사와 국회의원을 선출했고, 이에 대해 미국은 가이아나의 영유권을 훼손하려는 시도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그들이 주야로 성벽 위에 두루 다니니 성 중에는 죄악과 재난이 있으며 악독이 그 중에 있고 압박과 속임수가 그 거리를 떠나지 아니하도다, 네 짐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가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원히 허락하지 아니하시리로다(시편 55:10-11,22)

하나님, 국제사회와 야권, 국민 다수가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해도 이를 기만한 채 반발하는 이들에게 무력을 행사하고 있는 이 땅을 돌봐 주십시오. 또한 가이아나 통제지역까지 투표 강행으로 주지사와 국회의원을 선출해 나라의 주권을 침해하는 탐심 가득한 위정자들을 꾸짖어 주소서. 모든 압박과 속임수로 나라를 요동시키는 사탄의 권세를 파하시고 주의 공의를 사모하는 베네수엘라 성도들을 일으키사 요동함 없이 더욱 진리를 따라 행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이들의 헌신과 살아있는 주의 말씀을 통해 의에 주리고 상한 심령을 회복하사 주께로 돌이키게 하소서.

기사제공 : 복음기도신문 gpnews@kakao.com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실시간 기도정보

W_1226 A긴급기도1
12월26일 긴급기도
▲ 인도, 반기독교 폭력 10년 새 500% 증가 인도 전역의 기독교 지도자들과 인권 활동가들이 11월 29일 인도 국회 인근에서 전국 규모의 기독교 컨벤션을 열고, 최근 수년간 급증한 반기독교 폭력과 제도적 차별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고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이...
W_1225P니제르
[니제르] 납치된 미국 선교사, 두 달째 행방 묘연
“나 만군의 여호와가 예루살렘을 보호할 것이라” 미국인 선교사 케빈 라이드아웃(Kevin Rideout·50)이 지난 10월 21일(이하 현지시각) 니제르 수도 니아메이 대통령궁 인근 자택에서 신원 미상의 세 남성에게 납치된 이후 한 달이 지나도록...
W_1225 A긴급기도
12월25일 긴급기도
▲ “크리스마스는 집에서”…나이지리아 피랍 학생 마지막 130명 구출 지난달 나이지리아 북부의 가톨릭 기숙학교에서 납치됐던 학생 130명이 한 달 만에 모두 석방됐다. 로이터·AFP통신에 따르면 나요 오나누가 나이지리아 대통령실 대변인은 21일(현지시간)...
1222 P남수단
[남수단] 항공기 납치 시도…조종사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합니다” 말하자 포기
“하나님이 독생자를 보내심은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아프리카에서 남수단으로 구호물자를 운송하던 사마리안퍼스(Samaritan’s Purse) 항공기가 납치될 뻔한 사건에서, 조종사가 납치범에게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라고 말하자 그가 납치를...
W_1224 A긴급기도
12월24일 긴급기도
▲ 캐나다, 미국산 총기 밀수 급증…총격 범죄도 증가 캐나다에서 미국산 총기 밀수가 늘면서 총격 범죄가 급증하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뉴욕타임스를 인용해 22일 보도했다. 캐나다 국경감시대에 따르면 캐나다와 미국 국경에서 적발된 총기 밀수는 2020년...
W_1226 A긴급기도1
12월26일 긴급기도
W_1225P니제르
[니제르] 납치된 미국 선교사, 두 달째 행방 묘연
W_1225 A긴급기도
12월25일 긴급기도
1222 P남수단
[남수단] 항공기 납치 시도…조종사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합니다” 말하자 포기
W_1224 A긴급기도
12월24일 긴급기도
theo-tab-cNUC-5zFlOk-unsplash1
12월26일
레바논(Lebanon) 2
W_1226 A긴급기도1
12월26일 긴급기도
W_1225P니제르
[니제르] 납치된 미국 선교사, 두 달째 행방 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