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9일
대만(Taiwan)

“하나님을 사랑하며 간절히 찾는 대만은 그를 만날 것이니라!(잠언 8:17)”

》 기본정보

대륙|동아시아
인구|2천358만 명
면적|35,980㎢(한국의 1/3배) 동북아시아 중국 본토에서 150km 떨어진 섬.
수도타이베이(274만 명)
주요종족|전체 35개 중국인 94%(대만인 56.7%, 본토 중국인 19.3%, 하카족 18%), 인도네시아인 1.7%, 기타 4.3% 미전도종족 9개(인구의 18.8%)
공용어만다린어, 호클로어, 하카어
전체언어|25 성경번역전부 18, 신약 3, 부분 1
종교|기독교 6.3%(개신교 2%, 독립교회 1.9%), 종족종교 60.8%, 불교 27.3%, 무종교 3% 복음주의 3.3% 78만 명

》 나라개요

대만에 원주민들의 선조라고 볼 수 있는 말레이-인도네시아 계통의 사람들이 살았다고 추정하고, 원주민 부족들, 일본 어민, 명나라 어민들이 각각 모여 살았다. 1590년 동방무역을 위해 아시아로 진출한 포르투갈인들이 섬을 발견하였다. 1642년부터 네덜란드는 동인도회사를 통해 관할하였다. 1895년 청일전쟁 후 일본의 식민지가 되어 1945년에 독립했다. 1949년 중국공산당과의 내전에 패배한 국민당의 장제스 정권이 중화민국 정부를 이곳으로 옮기면서 중국과는 독자적인 정치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중국 국민당(KMT)’ 1당 지배정치를 펴온 정부는 집권 이래 계속 실시된 계엄령을 1987년 해제하였다. 1996년 40여년 만에 처음으로 대통령 직선제를 실시하였다. 2000년 대선에서 KMT가 민주노동당에 패하면서 평화적으로 정권이 이양되어 중화권에서 유일하게 민주주의가 정착된 나라이다.
공식적인 독립을 선언하려는 시도는 중국의 반대에 계속 부딪히고 있으나, 이러한 긴장감에도 불구하고 대만은 정치적으로 생존해 상당한 경제 성장을 이루었다. 2024년 1월 대만 선거를 통해 신임 총통으로 민주진보당 소속 라이칭더가 선출되었다. 민주진보당은 일국양제(한 국가 두 체제)를 내세우는 중국을 향해 어떠한 위협에도 굴복하지 않고 맞설 것을 주장하고 있다.

경제가 전자, 기계, 석유화학 등의 수출로 인해 역동적으로 성장했다. 외환보유고는 중국,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스위스에 이어 세계 5위에 오르기도 했다. 외교적 고립, 저출산, 급속한 고령화, 중국과 주변 나라 시장과의 경쟁 심화 등도 장기적인 과제다. 임금 정체, 높은 집값, 청년 실업, 고용 안정, 은퇴 후 금융 안정 등이 나아지지 않고 있다. 1인당 소득 33,234달러

말씀묵상

잠언 8:11-17
11. 대저 지혜는 진주보다 나으므로 원하는 모든 것을 이에 비교할 수 없음이니라
12. 나 지혜는 명철로 주소를 삼으며 지식과 근신을 찾아 얻나니
13.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악을 미워하는 것이라 나는 교만과 거만과 악한 행실과 패역한 입을 미워하느니라
14. 내게는 계략과 참 지식이 있으며 나는 명철이라 내게 능력이 있으므로
15. 나로 말미암아 왕들이 치리하며 방백들이 공의를 세우며
16. 나로 말미암아 재상과 존귀한 자 곧 모든 의로운 재판관들이 다스리느니라
17.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 기도제목

1. 대만은 캐나다 맥케이 선교사가 1872년 들어와 최초로 복음을 전하며 서양식 의원, 학교 등이 설립되었다. 이 땅에 선교가 시작된 지 150여 년이 되었어도 불교와 조상 숭배의 민속 신앙이 깊이 뿌리박혀 있어 영적으로 어두운 복음의 불모지이다. 제대로 부흥을 경험하지 못하는 중에 기독교인이 인구의 6%를 넘어섰고, 복음주의자들이 78만 명이 되게 하심에 감사하자. 그런데 점차 개종하는 사람이 적어지고 교회를 떠나는 신자들이 발생하고 있으며, 교인들이 도박, 음란 등에 빠져서 경건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너무 적다. 목회자와 전임 사역자가 부족하여 시골 교회에는 목회자가 없는 곳도 많다.
교회가 더욱 십자가 복음으로 연합하여 물질의 풍요라는 우상에 매이게 하는 영적인 세력에 맞서도록 기도하자. 또한, 교회가 깨어 일어나 세상의 값진 진주와 비교할 수 없는 가장 귀한 지혜인 하나님을 경외하여 순종하도록 기도하자.

2. 외국 선교사들은 오랜 시간 사역의 열매를 맺지 못하여 점차 떠나갔다. 그러나 전문인 선교사가 다양한 분야에서 선교할 수 있는 길은 열려 있다. 주님께는 계략과 참 지식이 있으며 명철이 되시기에, 선교사들이 그 능력을 구하며 열린 문으로 대만에 많이 들어와 잃어버린 영혼을 추수하도록 기도하자.
예수전도단(YWAM), 국제 OMS 선교회(OMS), 하나님의 성회(AoG) 등의 선교단체가 이 땅에서 사역하고 있다. 대만 교회와 선교단체들은 선교사를 동원해 열방으로 파송하고자 하며 중국 복음주의 협회는 이를 돕고 협력하고 있다. 대만 선교사들이 적은 수일지라도 헌신하여 열방에 나아가 구원의 통로가 되도록 기도하자.

3. 대만 토착민은 주로 노동자 중산층으로 인구의 57% 정도를 차지한다. 기독교는 주로 본토 중국인들 안에 많고, 대만인과 하카족에게는 복음 전파가 미미하다. OMF, 국제선교위원회(IMB), SEND, 하카 복음주의 협회 등이 이들에게 헌신적으로 사역하고 있다.
대만의 원주민인 오스트로네시아 산 종족 14개 부족에게 장로교에서 선교 사역을 펼쳐 약 80%나 기독교인이 되었다. 이들은 사회 변화, 가족 해체, 도시 이주, 알코올 중독 등에 맞서 전통문화와 신앙을 지키고자 애쓰고 있다. 무슬림으로는 후이족 6만 명, 인도네시아인 26만 명이 6개의 모스크에 모인다. 국제결혼으로 중국과 베트남 등에서 외국인 신부들이 많이 들어왔다.
대만의 모든 종족에 십자가의 복음을 들려주셔서 구원하여 주시도록 기도하자. 그들이 악을 미워하며 교만과 거만과 악한 행실과 패역한 입에서 멀리 떠나 여호와를 경외하도록 기도하자.

》“대만”의 최신 기도정보로 기도해 주세요.

》열방의 긴급한 소식으로 기도해 주세요.

실시간 기도정보

W_1218 P토켈라우
[토켈라우] 태평양 섬나라 주민들, 자국어로 된 첫 성경 완전 번역본 받아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태평양의 작은 섬나라 토켈라우 주민들이 자국 언어인 토켈라우어로 된 최초의 성경 완전 번역본을 받는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했다.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에 따르면, 세계성서공회연합회(UBS)는 12월...
W_1218 A긴급기도
12월18일 긴급기도
▲ 모로코, 돌발 홍수로 최소 37명 사망 북아프리카 모로코 서부 해안 도시 사피에서 갑작스러운 홍수로 최소한 37명이 사망했다고 16일 연합뉴스가 AFP통신 등을 인용해 보도했다. 사피 지역에 14일 밤 폭우가 내려 최소 70개 가구와 사무실이 침수됐고,...
W_1217 P미국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 세계 최대 힌두교 신상 건립…“미국의 정체성 훼손” 비판 확산
“만국의 족속들아 영광과 권능을 여호와께 돌릴지어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힌두교 신상 건립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종교적·문화적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고 CBN뉴스가 11일 보도했다. 채텀 카운티 몬큐어에는 힌두교 전사 신 ‘무루간’...
W_1217 A긴급기도
12월17일 긴급기도
▲ 과테말라 서부 군·경 기습 공격…정부, 15일간 비상사태 선언 과테말라 서부지역에서 무장 범죄조직이 군 초소와 경찰서를 공격해 사망자가 발생하자 베르나르도 아레발로 대통령이 해당 지역에 국가 비상사태를 선언했다고 뉴시스가 15일 보도했다. 아레발로...
W_1216 P파키스탄
[파키스탄] 목사 표적 피살… 기독교계 불안 고조
“주는 미쁘사 너희를 굳건하게 하시고 지키시리라” 파키스탄의 카므란 살라맛 목사가 지속적인 위협과 두 차례의 피격 사건 끝에 지난 12월 5일 구자르왈라에서 표적 살해되면서, 파키스탄 기독교 공동체가 깊은 충격과 두려움에 빠졌다. 국제크리스천컨선(ICC)에...
W_1218 P토켈라우
[토켈라우] 태평양 섬나라 주민들, 자국어로 된 첫 성경 완전 번역본 받아
W_1218 A긴급기도
12월18일 긴급기도
W_1217 P미국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 세계 최대 힌두교 신상 건립…“미국의 정체성 훼손” 비판 확산
W_1217 A긴급기도
12월17일 긴급기도
W_1216 P파키스탄
[파키스탄] 목사 표적 피살… 기독교계 불안 고조
asim-z-kodappana-GH5_F00iWLE-unsplash
12월18일
카타르(Qatar)
W_1218 P토켈라우
[토켈라우] 태평양 섬나라 주민들, 자국어로 된 첫 성경 완전 번역본 받아
W_1218 A긴급기도
12월18일 긴급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