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7일 오늘의 기도방송은 ‘말리’입니다~!
우리의 기도로 주님 곧 오십니다. 마라나타!
[호주] 동성애자 헌혈 제한 완화…“헌혈 인구 62만 명 늘어날 듯”

“죄의 삯은 사망이나 하나님의 은사는 주 안에 있는 영생이라” 호주가 혈액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동성애자의 헌혈 및 혈장 헌혈을 제한하던 규정을 완화한다. 이러한 새로운 규정으로 헌혈 및 혈장 헌혈 인구가 62만 5,000명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호주는 그간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을 막기 위해 HIV 노출 위험이 있는 동성애자의 헌혈을 제한해, 3개월 간 동성과 성관계를 가진 경우 […]
6월26일 긴급기도

▲ 2025년 교과서에 ‘성혁명’ 요소 포함…교육‧시민단체들 우려 2025년 새 학기부터 학교 현장에서 적용되고 있는 교과서에 젠더 이데올로기, 다원주의, 진화론, 성혁명 요소 등이 포함됐다며 교육·시민단체들이 재검토를 촉구하고 있다. 24일 열린 조배숙 국회의원(국민의힘)실이 주최하고, 진평연, 동반연, 전국학부모단체연합, 미래세대연구소 등 다수의 교육·시민 단체가 공동 주관한 ‘2022 개정 교육과정 교과서 분석 발표회’에서 조 의원은 “국내 교과서에 젠더 정체성과 같은 […]
[중국] 위구르 기독교인들, 선교사 추방 이후 공산당과 무슬림 동족에 이중 박해 겪어

“내가 이방 나라들 중에서 주께 감사하며 주의 이름을 찬송하리이다” 중국 신장 지역에서 외국 선교사들이 추방된 이후, 소수 민족인 위구르족 기독교인들이 공산당과 자민족 모두로부터 박해를 받고 있다고 기독뉴스 서비스 미션네트워크가 16일 전했다. 2017-2019년 사이, 약 300만 명에 달하는 위구르족이 중국 현대식 재교육 수용소에 수감된 사실이 외부에 알려지면서 전 세계가 충격에 빠졌다. 국제사회의 강력한 비난 이후, 중국 […]
6월25일 긴급기도

▲ 우크라, 러시아에 포섭되는 청소년 증가에 단속 및 교육 강화 우크라이나 청소년들이 러시아 정보기관에 포섭되는 사례가 잇따르자 우크라이나 당국이 대대적인 단속과 교육에 나섰다고 연합뉴스가 뉴욕타임스를 인용해 22일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보안국(SBU)과 경찰은 올봄부터 전국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러시아 첩보요원의 접근을 차단하기 위한 청소년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에는 위장 복장을 한 정보관이 교실에서 강의를 진행하며, […]
[시리아] 교회 테러 동시다발 발생…최소 20명 사망, 수십 명 부상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앎이라” 지난 22일(이하 현지시간) 오후 5시경,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의 두웨일라 지역의 마르 엘리야스 교회에서 대규모 테러가 발생했다. 테러범은 예배 도중 교회 내부로 침입해 총기를 난사하고, 곧이어 자살폭탄을 터뜨렸다. 이 사건으로 최소 20명이 사망하고 50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으며, 피해 규모는 계속 증가하는 중이라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시리아 내무부는 이번 공격의 […]
[한국교회] 성도 5명 중 1명 이상 우울·불안 등 정신 문제 경험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목회데이터연구소(목데연)는 지난해 기아대책·월드비전과 함께 전국 만 19세 이상 기독교인 교회 출석자 1천 명과 담임목사 5백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한국교회의 정신건강 조사’의 주요 결과를 17일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성도의 경우 ‘지난 2주 사이에 우울감으로 고통스러웠던 적이 있다’는 응답이 23%, ‘지난 2주 사이 불안감으로 고통스러웠던 적이 있다’는 22%였다. 다만 목회자의 우울·불안 경험률은 성도보다는 […]
[북한] 북한, 러시아에 6천 명 추가 파견

“법은 빛이요 훈계의 책망은 곧 생명의 길이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러시아 쿠르스크주에 공병 및 건설 인력 6,000명을 추가로 파견하기로 했다고 18일(현지시간) 미국 비즈니스 인사이더(Business Insider)가 보도했다. 러시아 국영매체는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서기를 인용해 북한이 폭발물 처리 및 요새 건설을 담당할 공병 1,000명과 인프라 복구 작업을 맡을 건설 인력 5,000명을 파견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배치 일정은 […]
[다음세대] 통일에 대한 공감 줄어드는 가운데…“북한 붕괴시 화합의 열쇠는 아이들”

“그가 주를 위하여 세운 백성을 준비하리라” 남북 관계 단절 속에서 학생 10명 가운데 약 4명은 통일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통일부는 교육부와 함께 전국 시도교육청의 협조를 받아 지난해 10월 2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초·중·고 775개교 학생 7만 4,288명, 교사 4,42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4년도 학교 통일교육 실태조사’를 4일 공개했다. 결과에 따르면 ‘통일이 필요하다’는 응답은 47.6%로, […]
6월24일 긴급기도

▲ 인도, 인더스강 물줄기 차단 공식화…파키스탄 “전쟁 날 수도” 인도가 인더스강 물줄기를 자국으로 돌리겠다고 공식화하면서 파키스탄과의 갈등이 격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21일 연합뉴스가 타임스오브인디아를 인용해 보도했다. 아미트 샤 인도 내무부 장관은 “인더스강 조약은 절대 복원되지 않을 것”이라며, “파키스탄은 정당하지 않게 받아온 물을 더는 받지 못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도는 최근 파키스탄과의 무력 충돌 직전 조약 […]
[헝가리] 부다페스트 시장, 프라이드 행진 시 주최 공식화…오르반 정부와 정면 충돌

“너희는 무지한 말이나 노새 같이 되지 말지어다” 헝가리 수도 부다페스트 시장이 오는 6월 28일 예정된 엘지비티(LGBTQ) 커뮤니티의 프라이드 행진을 시(市) 주최 공식 행사로 지정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최근 통과된 프라이드 금지법을 우회하려는 전략으로, 중앙정부와의 정면 충돌이 예상된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급진 성향의 시장 게르게이 커라초니(Gergely Karacsony)는 17일 영상 성명을 통해 “부다페스트 프라이드는 자유의 축제이며, 이 도시는 1등 […]
6월23일 긴급기도

▲ 니카라과, ‘반정부 핵심 인사’ 코스타리카서 피살 국제사회에서 다니엘 오르테가 니카라과 대통령에 대한 비판 여론에 앞장섰던 전직 군 장교 출신 반정부 인사가 망명지 코스타리카에서 피살됐다고 연합뉴스가 20일 보도했다. 로베르토 삼캄(66) 니카라과 예비역 소령은 이날 오전 7시 30분경 자택 인근에서 괴한의 총격을 받아 사망했다. 오토바이를 탄 괴한들은 배달부로 위장해 접근, 총격 후 달아난 것으로 전해졌다. 삼캄은 […]